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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학 수시 모집 경쟁률 상승, 이유는?

서울 주요 대학 14,000여 명 중 경쟁률 5.32대 1로 변동성이 커지고, 수도권 대학들은 지원자 수 감소와 함께 수험생의 상향 지원 현상으로 분석됩니다.

수능 난이도 상승, 2025년 의대 정원확대 등 기대감 작용 등이 원인이라 생각됩니다.

교육 대학 경쟁률도 최근 5년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단, 교직에 대한 선호도가 올라가자 합격선이 낮아진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으로 실제 모집 결과를 지켜봐야 합니다.

성급한 포기 대신 추가 모집도 고려하는 것을 권유합니다.

 

 

2. 비수도권 대학 수시모집 실패 원인은?

대입 수시모집에서 선발 인원의 40%를 마감일까지 채우지 못한 대학은 모두 15곳에 달했어요.

이 중 비수도권 대학은 더 심각한 상황으로, 수시 모집 미충원율은 18.7%로 전남지역 대학의 미충원 비율은 34.8% 높아 가장 클 뿐더러, 지난해의 두 배 가량에 이른다고 하는군요.

미충원 인원은 3만7천여 명으로, 14% 수준으로 전년도 대비 조금은 증가했어요.

이들은 정시 모집으로 이월됩니다.

이번에는 비수도권 대학뿐만 아니라, 서울 수도권 대학에서도 미충원율이 3.4%라는 결과를 보여줬습니다.

다만, 서울권 대학의 미충원율은 전년보다 0.4%포인트 증가했으며, 이는 정시 모집 인원이 증가한 영향 때문으로 추정된다고 해요.

 

 

 

3. 서울 교육대 정시 모집인원 대비 미충원 인원 수는?

서울 교육대학교 정시전형의 모집인원은 361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100명 이상 증가했어요.

지난해 12월까지 수시전형으로 학생 195명을 모집했으나, 최종 등록된 학생은 36명에 불과했어요.

결과적으로, 미충원 인원은 159명으로, 지난해보다 거의 두 배로 증가했어요.

 

 

4. 교육 대학 신입생 모집의 어려움은?

과도한 민원으로 교직에 대한 인식이 나빠져 교육 대학의 모집이 어려워진 것으로 분석돼요.

올해의 어려운 수능과 수능 최저학력 기준의 영향으로 수시 모집이 어려워진 학교가 많은데, 특히, 올해 처음으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도입한 진주 교대의 수시 미충원인원은 110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두 배 넘게 급증했습니다.

교대 관계자들은 학령 인구 감소와 수도권 대학에 대한 선호도도 원인이 됐다고 설명했어요.

 

5. 서울대지원 등록 포기율이 가장 높은 전공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수시 합격자 중 등록 포기한 인원은 2,087명으로 전체 합격자의 30.1%입니다.

자연 계열 학과 합격자는 등록 포기율이 32.4%로 가장 높았고, 문과 계열은 29.3%였어요.

의대에는 등록 포기 인원이 없었으나, 첨단 융합학부에서는 14명이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연세대와 고려대의 공대 합격자 중 컴퓨터 학과를 포함한 등록 포기율은 50%를 넘었고, 의예과는 각각 30%, 48.4%의 등록 포기율을 보였어요.

 

6. 정시 전형에서 지원자가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정시 전형에서는 대학별로 변한 표준 점수를 사용하는 점수 산출 방식이 있어, 과학 탐구를 선택한 학생에 더 유리하게 설계된 학교가 있어요.

실제로 고려대와 성균관대는 만점을 받아도, 과학 탐구를 선택한 학생의 점수가 사회 탐구를 선택한 학생의 점수보다 높다는 점을 인지해야 해요.

전문가들은 지원 전 대학별 환산 점수를 확인하고 교사와 상담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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